국내최대 혈액투석 전문의료기관, 열린의료재단
의료법인 열린의료재단은 전국 28개 센터를 대상으로 CPR 교육 및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CPR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2023년 11월 강릉의료원의 강영준 응급학과 과장을 초빙한 의사
대상 교육과 서연열린의원 윤정민 원장의 수간호사 및 책임간호사 대상 교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교육 이후, 각 센터는 응급상황 시 필요한 응급약품과 물품을 정비하고, 수동
제세동기에서 자동 제세동기를 추가하는 등 시스템을 정비했습니다. 또한,
각 센터의 특성에 맞게 수정 보완할 수 있도록 공통 CPR 교육 자료 및 리허설 대본을
제공하고, 간호사들의 실기 향상을 위한 6가지 항목(산소, 석션, 앰부백, 기관 삽관, 가슴 압박, 제세동기
점검 및 사용법) 체크리스트를 배포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강동, 강남열린의원(3월), 은평, 성남, 분당열린의원(4월), 예인, 연신내, 서교, 동대문, 대구열린의원(5월), 서초, 상봉, 미아, 이천열린의원(6월)에서
총 14개 센터가 CPR 교육 및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CPR 리허설 전후로 응급상황에 대한 자기 효능감을 비교한 결과, 리허설
후 전반적으로 응급 대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매우 자신 있다'와 '자신
있다'는 응답 비율이 크게 증가한 반면, '보통'과 '자신 없다'는 응답
비율은 현저히 감소하여, CPR 리허설이 직원들의 CPR 대응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향상시켰음을 시사합니다.
CPR 교육과 리허설은 2024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열린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PR 교육과 리허설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