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혈액투석 전문의료기관, 열린의료재단
2025년 9월18일, 서연열린의원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전 직원 대상
소방훈련 및 CPR리허설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직원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화재 실제 상황을 가정한 리허설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과 대피 절차를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CPR 리허설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소방훈련 사전 준비 사항]
훈련에 앞서 다음과 같은 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1. 자위소방대 구성: 역할별 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2. 환자 이송 등급 분류: 환자 상태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및
안전한 이송 방법 마련
3. 대피 경로 및 방법 지정: 최적 대피로 설정 및 최종 집결지
지정
4. 비상연락망 구축: 소방서 및 관련 기관,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인공신장실 연락처 확보
5. 비상 물품 관리: 방연마스크 착용법 교육 및 대피 키트 점검
6. 교육 준비:
- 소화기 및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사용법
- 투석 중단 및 투석라인 분리 절차
- 실제 상황을 반영한 소방훈련 시나리오 구성
[리허설 진행 과정]
훈련 당일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1.
소방훈련 개요 :
자위소방대 구성 및 역할 설명
2.
소화기 위치 확인,
사용법 설명 및 시연
3.
방연마스크 착용 시연
4.
응급키트 구성 확인
5.
투석라인 분리, 절단
시연
6.
화재 발생 상황 발견 시연
7.
화재신고(119),
소화전 비상벨 작동
8.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
9.
소화전을 이용한 진화 시도
10.
대피로 안내
11.
AED 등 필수 반출물품 확인
12.
거동 불가 환자 대피(시트로 이동) 시연
13.
방화문 닫고 계단을 이용한 대피
14.
최종 집결지 도착
[훈련 후 평가]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어려움과 보완할 점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CPR 리허설]
소방훈련에 이어 진행된 CPR(심폐소생술) 리허설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김현우 원장님의 직접 지도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간호사뿐만 아니라 행정직원까지 전원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의
핵심 절차(의식 확인, 119 신고, 흉부압박, AED 사용법 등)를
숙달했습니다.
이번 리허설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의료진
간 협업과 신속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원들은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환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서연열린의원은 이번 소방훈련과 CPR 리허설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화재나 응급상황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환자와 직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도 서연열린의원은 직원과 환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