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혈액투석 전문의료기관, 열린의료재단
2025년 8월 14일, 서교열린의원에서는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원장님과 간호사, 행정직원, 환자분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리허설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였습니다.
훈련은 원장님의 자위소방대 구성 및 각자의 역할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직원들은 실제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숙지하였습니다.
이어서 수간호사님은 화재 상황에서 필요한 대피키트의 구성품과 위치를 설명하였습니다. 대피키트에는 환자 대피와 응급 상황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님들은 실제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설명하고 시연하여, 환자와 직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종합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인공신장실 내에서 화재를 발견한 간호사의 전파를 시작으로 신고, 초기 소화, 방연마스크 착용, 초기 소화 실패 판단에 따른 대피 지시, 투석환자의 투석라인 분리, 소화전을 활용한 2차 화재 진압, 환자 부축하여 계단을 통한 이동, 최종 집결지인 옥상 대피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전 과정이 차례대로 이어졌습니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과정에서 드러난 어려움과 보완할 점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서교열린의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과 환자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교열린의원의 원내 안전을 위한 노력에 응원부탁드립니다~